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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단체, "중국 신장 기차역 폭탄테러 우리가 했다" 진위 여부는

서유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5-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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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무장단체(사진=YTN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이슬람무장단체(사진=YTN방송캡처)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 무장단체가 지난달 30일 중국의 신장 우루무치 기차역에서 발생한 폭탄 사고는 자신들이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이슬람 과격단체 웹사이트 감시기구인 '시테'는 15일(현지 시각) 이슬람 무장단체 '투르키스탄 이슬람당'이 사고 당시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폭탄의 제조 과정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당시 우루무지 기차역에서는 폭탄이 폭발하면서 3명이 숨지고 79명이 부상했다.

중국 당국은 "사망자 중 2명이 범죄 용의자"라며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종교적 극단 주의자들이 저지른 자살 폭탄 테러'라고 규정했다.

한편 투르키스탄 이슬람당은 지난해 10월 중국 톈안먼 광장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 사건 때도 인터넷에 폭탄 제조 과정 비디오를 공개했다. 당시 공격이 '지하드 전사의 작전'이라고 주장하며 추가 공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슬람 무장단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슬람 무장단체, 너무너무 무섭다” “이슬람 무장단체, 왜 저렇게 잔인한 방법을 쓸까?” “이슬람 무장단체, 테러는 나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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