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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카오 합병,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최대 주주 등극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5-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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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합병(사진출처=다음카카오)이미지 확대보기
▲다음카카오합병(사진출처=다음카카오)

`다음 카카오 합병` `김범수` `카카오스토리`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6일 공시를 통해 카카오와의 합병이 우회상장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시에서 "합병으로 주권 비상장법인(카카오)의 최대주주 또는 5% 이상 주주가 당사(다음)의 최대주주가 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합병회사 다음의 최대주주는 이재웅(13.67%) 전 대표(창업자)이며, 피합병회사 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김범수(29.24%) 이사회 의장이다.

다음은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다음의 최대주주는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변동되고 그의 지분율은 22.23%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다음의 합병 공시가 발표되자 오전 7시 23분부터 다음의 주식 거래매매를 우회상장 여부 및 충족요건 확인 때까지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거래소가 충족요건을 확인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어 보여 거래는 27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카카오 합병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다음과 카카오가 손을 잡는다니?" "다음 카카오 합치면 네이버 이길 수 있을까?" "다음 카카오, 사용하기 더 편해지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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