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법인 '다음카카오'의 출범 소식에 IT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26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카카오와의 합병을 통해 핵심사업 강화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다음과 카카오가 1대 1.5557456이다.
이번 합병과 관련, 기존에 카카오 지분 53.6%를 보유한 김범수 의장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대 대학원 산업공학 석사과정을 마친 김범수 전 의장은 삼성 SDS를 거쳐 '한게임'을 창업한 뒤 2000년 네이버와 합병해 NHN을 탄생시킨 바 있다.
다음과 카카오는 당분간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운영하되, 공통부문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부문부터 순차적으로 통합해 나갈 예정이다.
1995년 설립한 다음은 인터넷 시작과 함께 한메일, 카페, 미디어다음, 검색 등을 제공해왔으며 2006년 설립된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시작으로 카카오스토리를 성공했다.
다음 카카오 합병 소식에 누리꾼은 "다음 카카오 합병, 네이버는 어떻게 되나?", "다음 카카오 합병, IT업계에 한바탕 바람 불 듯", "다음 카카오 합병, 앞으로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