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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한상진, 매 회 빠지지 않는 전화장면 눈길…악역연기 위한 필수 아이템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5-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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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사진=KBS2‘빅맨’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한상진(사진=KBS2‘빅맨’캡처)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의 한상진(도상호)이 매 회 등장마다 빠지지 않는 전화장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중 한상진은 권력자 엄효섭(강성욱)에게 절대 복종하는 인물로 명령을 전달받거나 이를 수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로 휴대전화를 이용하고 있는 것.

전화 장면 속 한상진은 두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첫 번째는 전화를 잡고 있는 한상진의 왼손과 손가락 각도. 한상진은 주로 왼손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휴대전화를 잡고 있는 네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은 매 번 비슷한 각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는 전화 장면에서의 한상진의 표정과 눈빛. 극중 냉혈하고 극악무도한 도상호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짐은 물론, 수화기 너머의 대화를 연상케 하는 날카로운 눈빛과 싸늘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는 것.

이에 매회 빠지지 않는 한상진의 전화장면은 그의 악역연기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상진 이제는 거의 전화기와 한 몸이네요~!”, “전화 받는 모습에서도 도실장의 섬뜩함이 느껴져요!”, “이제 한상진 나올 때 전화 장면이 없으면 섭섭할 정도ㅎㅎ”, “한상진 악역의 시작은 바로 휴대전화인 듯”, “평상시 전화 사용 습관이 방송에도 묻어나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맨’은 매주 월, 화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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