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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사과, '축구 참패를 '세월호' 침몰에 비유한 것은...'.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6-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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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가나전을 ‘세월호 참사’에 빗대 물의를 일으키면서 사과했다.

10일 오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한국은 0-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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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는 가나전이 종료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축구계를 비난하며 ‘한국 축구 4대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보는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이외수는 국민적 슬픔의 사건을 축구 경기와 엮었다는 비판을 받자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결국 이외수는 자신의 글에 논란이 계속되자 문제가 된 원문을 삭제한 후 ‘세월호는 어쨌든 우리들의 폐부를 찌르는 금기어였습니다. 반성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다시금 사과했다.

이외수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외수 사과, 경솔하셨습니다", "이외수 사과, 아무말 하지 마시길", "이외수 사과, 당연하 것", "이외수 사과, 진정성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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