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우 펌을 나간 김명민과 차영우 펌의 새로운 에이스 진이한이 단군이래 최대 민사소송에서 맞붙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개과천선’에서는 차영우 펌을 떠난 석주(김명민)가 새로운 사건에 흥미를 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석주는 기억을 잃은 후 과거 자신이 변호사로서 해온 악행에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차영우 펌의 사직으로 과거의 자신으로부터의 탈피하고자 했던 석주는 평화롭게 드라이브도 하고, 개와 함께 산책도 하며 쉴 생각에 행복해 했다. 하지만 석주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아버지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은 석주는 자연스럽게 단군이래 최대 민사소송이라 불리는 중소기업 환율 사건에 발을 담그기 시작했다. 이 사건은 중소기업들이 주거래은행으로부터 환율 관련 금융 상품을 강매당해 큰 손해를 받게 된 것으로 석주는 힘없는 중소기업의 편에 서서 자료를 모아가기 시작했다.
반면 대형 은행들이 소송대리로 선임한 로펌은 차영우 펌, 그 중에서도 지원이었다. 지원은 판사 때와는 정반대로 변모해 꼼꼼하고 철저한 태도로 승리만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피하기 위해 친분이 있는 담당판사에게 전화를 걸어 영장을 꼼꼼하게 봐줄 것을 따로 부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석주와 지원의 대결이 어떤 결론을 맞게 될지 궁금해지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개과천선’은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