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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러시아 하이라이트]박주영 교체 투입된 이근호 연봉 최저...MOM 손흥민

서유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6-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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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하이라이트/이근호연봉,박주영교체,MOM손홍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러시아하이라이트/이근호연봉,박주영교체,MOM손홍민

[한국 러시아 하이라이트] 이근호 연봉, 박주영 교체, 손홍민 MOM

18일 진행된 '대한민국 러시아' 전은 숱한 화제를 낳게 만들며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우선, 가장 주목되는 것은 첫골을 넣은 이근호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 후반전 10분 박주영 선수가 빠지고 교체 투입된 이근호 선수는 후반 23분 강한 오른발 슛을 날렸고 이근호의 공은 이고르 아킨페프의 손을 맞고 골대 안으로 흘러 들어가 대한민국에 첫골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직후 일본 언론은 이근호의 득점에 대해 “한국 대표팀에게 행운이 따랐다” 고 말했다.

이와관련, 이근호 연봉이 가장 주목되고 있는데 이는 이근호의 연봉이 월드컵 선수중 최저연봉이기 때문이다. 현재 육군 병장으로 상주 상무 소속인 이근호의 월급은 14만 9000원 연봉으로 따지면 178만8000원이며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하면 4만분의 일 수준.

한편, 박주영 선수는 경기 후반부 10분 이근호와 교체되었는데 홍명보 감독은 이에 대해 “박주영의 스피드가 후반들어 떨어보여 교체하게 됐다” 고 언급했다.

경기 종료 직후 러시아전 MOM으로 손홍민 선수가 선정되었는데 손홍민 선수는 경기 내내 중원을 책임지며 슈팅 3개와 패스 18개를 기록했고, 국제축구연맹이 발표한 공식 MOM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월드컵은 이제 시작이다. 남은 2경기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월드컵은 내게 너무 소중했다. 감독님이 선발 라인업에 내 이름을 넣었을 때 감동했다. 그걸 표현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긴장감이나 설레임이 있었지만, 경기장 안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려 노력을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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