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리스전 배성재 전범기 응원 일침
일본 그리스 전에서 일본인이 전범기 응원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논란이다.
일본은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그리스와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전반 30분 경 경기 장 중계카메라에는 얼굴에 전범기를 그린 한 일본 관중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배성재 SBS 캐스터는 “전범기를 얼굴에 그리고 있다. 축구티켓 값이 아깝다”며 “유럽에서는 욱일승천기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FIFA에서 완벽한 제재를 가하지 않지만 사실 아시아에서는 나치문양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한편 배성재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당시 3.1운동을 주도해 후에 국가로부터 '애족장'을 받은 독립운동가 겸 국가유공자 신영호의 외손자로 앞서 지난 5월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 출연해 "내가 독립운동가 후손이다. 다른 건 몰라도 끝까지 지조는 지킨다"라며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일본 그리스전 배성재 전범기 응원 일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일본 그리스전 배성재 전범기 응원 일침, 역시 지조있다” “일본 그리스전 배성재 전범기 응원 일침, 일본은 차려야 할듯” “일본 그리스전 배성재 전범기 응원 일침, 독립운동가 후손답다” “일본 그리스전배성재 전범기 응원 일침, 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