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이엘리야가 옥택연과 황홀한 백허그로 서로의 진심을 나눴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5회에서는 동희(옥택연)에게 기습 백허그와 동시에 솔직한 사랑고백으로 행복에 겨워하는 마리(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희의 쌍둥이 자식 동원(최권수)과 동주(홍화리), 조카 강물(김단율)은 마리와 동희를 이어주기 위해 동희가 마리를 좋아하는데 감정을 숨기고 있는 척 잠꼬대로 마리를 찾는다는 얼토당토 안한 시나리오를 짜고 일부러 마리가 들리도록 발 연기를 펼쳤다.
마리는 아이들의 나누는 대화에 귀를 쫑긋 세워 엿들었고 결국 아이들의 계략에 속아 넘어갔다.
이후 마리는 동희가 자신에게 분명 마음이 있다고 확신한 후 동희가 일하고 있는 타이어 샵으로 향했고 민소매 옷을 입고 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는 동희의 모습을 훔쳐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소스라치게 놀라 넘어 질 뻔 했다.
잠시 후 다리를 삐끗한 마리는 사무실에서 발목에 얼음찜질을 하다가 자신에게 물을 건낸 국수(이유준)에게 동희가 자신을 나두고 나갔다는 사실에 크게 실망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와 동희를 좋아하는 자신을 자책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마리의 뒤에 있던 동희는 마리에게 다가가 기습 백허그를 했다. 동희의 멋대가리 없는 솔직한 고백에 진심을 알게 된 마리는 행복한 눈물을 머금고 미소 지으며 그의 손에 자신의 손을 살며시 포개었다.
황홀한 백허그로 마리와 동희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점점 안정을 찾아가며 앞으로 깊어질 이 둘의 관계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또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