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나 축구 선수 보아텡 형제 소식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사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예선 2차전 독일과 가나의 경기에서 보아텡 형제 간의 맞대결이 펼치는 이색적인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경기에서 가나의 케빈 프린스 보아텡과 독인의 제롬 보아텡 형제는 각각 독일과 가나의 대표로 출격했다.
출격에 앞서 보아텡 형제는 경기 시작 전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경기에 임했다. 보아텡 형제가 이 처럼 가나와 독일 서로 다른 팀에서 뛰게 된 이유는 독일 이민자 아버지를 둔 이복형제로 형 케빈 프린스 보아텡은 아버지의 나라인 가나를 선택했으며, 동생 제롬 보아텡은 더 큰 무대를 위해 독일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독일 가나 보아텡 형제에 네티즌들은 "독일 가나 보아텡 형제, 무슨 사연이", "독일 가나 보아텡 형제, 뭔가 뭉클했다", "독일 가나 보아텡 형제, 대단한 형제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