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지케이리더스-中 화체그룹유한공사, MOU 체결.. 한류콘서트 개최
영화나 음악, 드라마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가능성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규모의 중국 대륙을 정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 콘서트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문화부 및 공안국, 소방시설 등 각종 중국 관공서로부터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기간이 적어도 3개월 정도 소요된다. 때문에 행사 며칠 전까지도 허가가 나지 않아 결국 취소되는 경우도 적지 않아 한류열풍의 방해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중국에 한국 콘텐츠를 공급·개발하는 ㈜지케이리더스(GKLEADERS)가 중국 스포츠 산업 공기업인 화체그룹유한공사(이하 화체그룹)와 한국 대중문화 교류와 관련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한국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첫 발을 디뎠다.
㈜지케이리더스 김동건 대표는 “중국에 보다 수월하게 한국의 엔터테인먼트를 알리기 위해 중국 관공서및 주관 그룹회사와 수 차례 회담을 가진 끝에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중국 체육총국과 중국 올림픽위원회 산하 1급 국영기업으로서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등을 건설·관리·운영하는 화체그룹과의 MOU를 통해 중국 내 한류열풍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케이리더스와 화체그룹은 MOU의 일환으로 한중수교 22년 기념 한류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화체그룹과 정식 계약과 인허가 절차를 마친 상태며, 오는 11월 중국 심천(선전)에서 대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케리더스는 한중수교 22년 기념 한류콘서트 이후에도 지속적인 행사를 기획함과 더불어 국내 중소 엔터테인먼트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보다 많은 공연과 행사가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