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 임플란트 시술 저변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에는 잇몸 상태나 출혈 등 수술 전 고려해야 할 사항들도 많고 위험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당부된다.
당뇨환자는 잇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풍치로 인해 잇몸 질환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 번 출혈이 발생하면 혈액이 응고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치료를 할 때도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더구나 잇몸을 갈라 잇몸 뼈를 드러내고 임플란트를 이식해야 하는 시술이라면 시술 중 출혈은 물론이고 심한 통증과 부종까지 염려되고, 감염 위험에 노출될 확률도 높다. 당뇨병 환자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망설이는 이유다.
최근에는 이러한 우려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네비게이션 원리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법이 개발되면서 당뇨 환자들도 쉽고 간편하게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게 됐다.
가상 수술을 통해 결정된 임플란트의 위치를 수술 보조 장치가 정확히 잡아주기 때문에 수술의 정확성이 높고 수술 시간이 빠른데다 붓기나 통증도 적은 수술법이다.
치과 공포증이 심한 경우에는 수면임플란트라고 불리는 의식하진정요법을 통해서 수면내시경처럼 편안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수면임플란트는 국소마취만으로는 치과 공포증을 이겨내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시행하는 의식하진정요법으로, 자고 일어나면 모든 시술이 끝나 있기 때문에 두려움과 공포, 불안감 등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치료법이다. 이러한 고난이도 술식을 위해서는 구강외과 원장과 보철과 원장이 협력 진료를 통해 수술과 수복과정에서 숙련된 진료를 통해 꼼꼼하고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명동 아이플란트치과 최철호 원장은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다른 사람보다 회복력이 약하므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술 외에도 감염관리에 철저해야 하고, 혈액검사와 보조적인 주사요법이 사용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당뇨 임플란트같은 고위험군 환자의 수술의 케어는 따로 수면임플란트 시스템을 마련하여 안전한 당뇨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구강외과 원장과 보철과 원장이 상주하며 언제든 협력진료를 통해 안전하고 꼼꼼한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하고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