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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그날...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가리막 설치 후 영업강행 논란'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6-3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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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하지만 백화점측은 가림막을 설치하고 영업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매장에서 24제곱미터 넓이의 천장 마감재가 4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매장에 있던 직원 47살 김 모 씨와 고객 34살 김 모 씨 등 2명이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현대백화점천장붕괴/현대백화점천장붕괴/SBS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백화점천장붕괴/현대백화점천장붕괴/SBS

경찰과 소방당국은 백화점 내 1층 안경점 천장에서 석고보드 재질의 마감재가 갑자기 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사고 뒤 백화점은 가림막만 두른 채 영업을 계속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피해가 가족은 “가림막만 칠 게 아니라, 쇼핑을 못 하게 하고 안전진단이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이렇게 영업을 계속하는 게 시민입장에서 이해가 안 간다”고 항의했다.

누리꾼들은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무섭네”,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다”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사고 왜 이런 일이",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큰일날 뻔 했네",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큰 사고가 아니라 진짜 다행이다",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삼풍백화점 사고와 같은 날”, “삼풍백화점이랑 같은 날이라 더 무섭다”, “삼풍백화점 참사 생각나네”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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