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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쯔치 채림에 영화같은 공개 프러포즈, 로맨틱한 현장 사진 보니..

황경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6-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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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쯔치채림에영화같은공개프러포즈(사진=가오쯔치웨이보)이미지 확대보기
▲가오쯔치채림에영화같은공개프러포즈(사진=가오쯔치웨이보)

'채림 가오쯔치 공개 프러포즈'

배우 채림(35)의 연인인 중국배우 가오쯔치(33)가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가오쯔치는 29일 오후 5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번화가 싼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다.

이날 가오쯔치는 절친한 중국 연예인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등장했다. 빨간 장미 꽃다발을 들고 신승훈의 'I Beileve'를 부르며 나타난 가오쯔치를 보자마자 채림은 눈물이 맺혔다.

이내 가오쯔치는 채림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고, 채림은 입맞춤으로 답하며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가오쯔치는 프러포즈 후 자신의 웨이보에 채림을 향한 진심이 담긴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오늘은 내 인생에서 굉장히 특별한 날이다. 지금 이 순간 두 마음은 함께 깨닫고,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책임질 것이다"라며 "나는 당신을 온 힘을 다해 사랑하고, 보호하고, 나의 당신으로 소중하게 대할 것이다"라고 남겼다.

이어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당신이 좋아하는 요리도 배울 것이다"라며 "중국에서 외롭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우리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라고 채림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마지막에는 한국어로 "사랑해요"라고 적으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채림도 웨이보를 통해 "오늘 정말 감동이었어! 고마워 가오쯔치! 이런 느낌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해요"라고 남기며 가오쯔치의 공개 프러포즈에 화답했다.

채림을 향한 가오쯔치의 프러포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공개 프러포즈, 역시 중국은 다르구나", "채림 가오쯔치 공개 프러포즈, 채림 너무 좋겠다", "채림 가오쯔치 공개 프러포즈, 두 분 행복하게 사세요", "채림 가오쯔치 공개 프러포즈, 가오쯔치 완전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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