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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귀국, 팬들은 엿투척 하는데... 눈치없는 정성룡 트위터에 "퐈이야"

황경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6-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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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귀국' '대표팀 귀국 홍명보' 엿 먹어라' 엿 투척, '정성룡 트위터 ""퐈이야'

인터넷 카페 ‘너땜에졌어’ 회원들이 사전 계획하에 엿사탕을 투척하고 ‘한국축구는 죽었다’라는 검은 현수막을 걸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정성룡이 눈치 없는 트위터 글을 삭제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30일 귀국한 축구 대표팀은 해단식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터넷 카페 ‘너땜에졌어’ 회원들이 엿사탕을 투척하고 ‘한국축구는 죽었다’라는 검은 현수막을 거는 등 팬들의 냉담한 반응에 해단식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서둘러 마무리됐다.

인터넷 카페 ‘너땜에졌어’는 3일 전부터 ‘엿뿌리기’를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페 운영자는 이 글에서 “30일 오전 4시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호구국가대표들이 귀국한다. 4년을 기다린 월드컵에서 나라 망신 시키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국민들에게 시원하게 엿을 먹인 호구국가대표들에게 우리도 자그마한 답례를 할까 한다. 엿을 뿌릴 생각이다. 함께 할 분은 참석해달라”고 글을 올렸다.

손흥민(22·레버쿠젠)은 기자회견에 앞서 "이 엿을 먹어야하나요"라며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성룡은 귀국 비행기 안에서 "한국에서 봐요. 월드컵 기간 아니 언제나 응원해주신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더 진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다 같이 퐈이야"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이 참담한 성적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귀국을 하는 상황 속에서 정성룡의 글은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정성룡은 30일 결국 해당 글을 삭제했다.

정성룡은 러시아전과 알제리전, 2경기에서 5실점을 해 골키퍼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귀국과 눈치없는 정성룡 트위터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귀국, 정성룡 트위터, 정성룡 뭘 잘했다고..",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귀국, 정성룡 트위터, 국가대표팀 좀 불쌍한데",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귀국, 정성룡 트위터, 엿투척은 너무했어",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귀국, 정성룡 트위터, 정신좀 차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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