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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귀국, '너땜에졌어' 카페 엿투척 논란.. 정성룡 SNS 트위터글, 면세쇼핑 '눈길'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7-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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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귀국,'너땜에졌어'카페엿투척논란..정성룡SNS'퐈이야'트위터글면세쇼핑(사진=JTBC,정성룡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축구대표팀귀국,'너땜에졌어'카페엿투척논란..정성룡SNS'퐈이야'트위터글면세쇼핑(사진=JTBC,정성룡트위터)

너땜에졌어 카페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을 반긴 것은 열렬한 환호 대신 엿 세례와 근조 플래카드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회의 격을 떨어뜨린다'는 외신의 평가가 나올 정도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홍명보호를 향해 '파이팅'을 외친 축구팬은 극히 적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위해 한 쪽에 서자 너땜에졌어 카페의 조모(42)씨가 "엿 먹어라! 엿 먹어!"라고 외치며 사탕 모양으로 포장된 노란색 호박엿 수십개를 집어던졌다.

또한 홍 감독과 주장 구자철, 손흥민의 약식 기자회견이 끝나자 조씨는 '근조. 한국축구는 죽었다!!'라고 검은 글씨로 쓰인 플래카드를 보란듯이 펼쳐보이기도 했다.

자신을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소개한 그는 "인맥으로만 선수를 기용한 끝에 월드컵에서 실패했다"면서 "누군가 책임을 져야한다. 홍 감독에게 '너는 영웅이 아니고 죄인이다'라고 말하고 싶었다"고 대표팀을 향해 엿을 던진 의미에 대해 설멸했다.

한편 정성룡은 귀국 비행기 안에서 "한국에서 봐요. 월드컵 기간 아니 언제나 응원해주신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더 진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다 같이 퐈이야"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이 참담한 성적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귀국을 하는 상황 속에서 정성룡의 글은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정성룡은 30일 결국 해당 글을 삭제했다.

또한 이날 공항에서 정성룡은 면세점에서 쇼핑을 즐긴 듯 '듀티프리'라고 쓰인 쇼핑백을 전면에 놓고 등장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정성룡은 러시아전과 알제리전, 2경기에서 5실점을 해 골키퍼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축구 대표팀 귀국과 정성룡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축구 대표팀 귀국, 정성룡 트위터 면세쇼핑, 정성룡 뭘 잘했다고..", "축구 대표팀 귀국, 정성룡 트위터 면세쇼핑, 국가대표팀 좀 불쌍한데", "축구 대표팀 귀국, 정성룡 트위터 면세쇼핑, 엿투척은 너무했어",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귀국, 정성룡 트위터 면세쇼핑, 정신좀 차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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