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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 '음소거남 등극'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7-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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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서인국/tvn이미지 확대보기
▲고교처세왕서인국/tvn

'고교처세왕'의 출연중인 서인국이 질투에 눈이 멀어 거침없는 막말 대사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정수영(이하나 분)의 퇴사로 불거진 이민석(서인국 분)과 유진우(이수혁 분)의 노골적인 갈등이 전파를 탔다.

특히 서인국과 이수혁은 드라마 상에서 유치하다 못한 찌질한 신경전을 벌이며,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문은 닫고, 이에 서인국은 닫혀버린 엘리베이터 문을 향해 거침 없는 욕설을 쏟아내며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인국은 회사에서 보여줬던 대기업 본부장의 모습을 버리고 열혈 고등학생으로 다시 빙의해 “너 듣고있지? 들리지, 너 들으라고 욕하는 거야”라며 반말과 비방용 대사를 구사해 대사 상당수가 '삐~' 소리로 가려져 ‘음소거남’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

이에 서인국 소속사는 “특히 이 장면은 끊임없이 캐릭터를 연구한 서인국의 애드리브와 연출진의 음소거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신선하고 재미있는 장면을 선사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인국은 극중 이하나가 일하는 편의점으로 달려가 아르바이트 중인 정수영을 상남자처럼 무작정 끌고 회사로 데려왔고, 부하직원들이 모인 회의장에 “오늘부터 내 비서로 일하게 될 정수영 씨다”라고 외쳐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했다.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음소거남이래”, “고교처세왕 서인국, 저 장면 보고 웃겨 죽는줄”, “고교처세왕 서인국, 서인국 이제 배우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는 것 같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아놔 진짜 재미지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서인국과 이하나 로맨스 기대기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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