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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입건유예 처분에 대해 양현석 해명, '수입금지 약품인지 몰랐다'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7-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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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입건유예/한경DB이미지 확대보기
▲박봄입건유예/한경DB

박봄 입건유예 처분에 대해 양현석이 해명했다.

양현석 대표는 1일 공식 블로그에 "미국 병원의 처방약을 어머니와 할머니로부터 우편으로 전달받은 것"이라며 "박봄은 미국에서 몇년간 먹던 약이 국내에 없다는 정도만 알았을 뿐 그것이 수입금지 약품이라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한 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 대표는 "박봄은 데뷔 전 미국에서 자랐고 어릴 적 축구선수가 꿈이던 시절이 있었다. 경기 도중 친한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을 목격하면서 충격과 슬픔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며 "수년간 정신과 상담과 심리 치료를 병행하며 미국의 유명 대학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복용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 대표는 "박봄은 4년 전까지는 병원에서 정식 처방받은 약을 복용했으나 바쁜 스케줄로 미국에 갈 수 없게 되자 어머니와 할머니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우편으로 전달했다"며 "이를 받는 과정에서 국내에는 금지된 약품이어서 세관에서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행히 미국 병원에서 몇년간의 진단서와 진료 기록 처방전 등을 전달받아 제출했고, 모든 정황과 증거가 인정돼 무사히 마무리가 된 일이다. 상식적으로 딸과 손녀에게 마약을 구해주는 어머니와 할머니가 어디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누리꾼들은 "박봄 입건 유예 양현석 해명, 음 그랬군" "박봄 입건 유예 양현석 해명, 이런 일도 있었구나" "박봄 입건 유예 양현석 해명, 그런데 옛날 일이 갑자기 왜 이렇게 밝혀진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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