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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화관에서 구글 글래스 착용 금지... 기능 논란 왜?

서유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7-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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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글래스(사진=구글글래스프로젝트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구글글래스(사진=구글글래스프로젝트홈페이지)

영국 영화관 내에서 구글글래스 착용이 금지된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1일(현지시각) 영국 영화상영협회가 영화 상영 중에 구글글래스 착용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글글래스는 한 번 충전에 최대 45분간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때문에 협회는 구글글래스는 착용하고 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 및 녹화하는 걸 막기 위한 조치로 구글글래스의 착용을 금지했다.

협회는 구글글래스가 다른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도록 간단히 손동작하는 것만으로 녹화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며 영화 불법 복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으며 특히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불법 복사하는데 악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업계는 물론이고 연극업계에서도 구글글래스의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글글래스 기능, 혁신과 지적재산권의 문제구나” “구글글래스, 문제가 없도록 되어야” “구글글래스 기능, 언제 한국에 판매될까?” “구글글래스 기능, 쓴 사람 사진 보니 웃기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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