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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버스폭발' 운전기사 화장실 간 사이에 '펑'.. 치솟은 불길 보니

황경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7-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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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동역버스폭발(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미지 확대보기
▲부천상동역버스폭발(사진=온라인커뮤니티)

'부천 버스, 갑자기 폭발? 시민 인명피해는 없어'

어젯(1일)밤 한 시내버스의 종착역인 부천 상동역에 서 있던 버스폭발 사고가 누리꾼사이에서 화제다. 다행히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다.

지난 1일 밤 도로변에 서 있는 버스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올랐다. 버스 뒷부분에서 화재가 먼저 발생했고, 이 화재로 인해 버스가 폭발하면서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가 도착해 진화작업을 시작하자마자 버스는 굉음과 함께 2차 폭발도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증언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은 불안함에 떨어야 했다.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에서 "차량 시동을 걸어 둔 채 문을 잠가 놓고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부천 버스폭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천 버스폭발, 배부터 지하철 이번엔 버스라니..", "부천 버스폭발,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 "부천 버스폭발, 큰 사고 안나서 너무 다행이다", "부천 버스폭발, 정말 조심하면서 살아도 무서운 세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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