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6세이브를 기록하며 끝판왕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오승환은 2일 일본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전에서 1-0으로 앞선 9회 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날 오승환은 첫 타자 모리오카 료스케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시속 152㎞ 직구로 플라이 처리했고, 우에다 쓰요시도 시속 140㎞ 직구로 플라이 처리했다.
또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로 야마다 데쓰토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6세이브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27일 주니치전에서 홈런을 맞고 앞서 17일 니혼햄전에서는 시즌 세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던 오승환은 12일 지바 롯데전 이후 3경기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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