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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키썸, 타이미 바스코 실력파 래퍼 등장.. 타블로 "굳이 들어야 되나?"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7-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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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키썸타이미바스코(사진=Mnet방송화면)이미지 확대보기
▲쇼미더머니3키썸타이미바스코(사진=Mnet방송화면)

바스코 키썸 타이미 등 실력파들이 다 모였다.

케이블채널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는 1차 예선 현장이 공개돼 수많은 래퍼들이 참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도끼―더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우, 양동근 총 4팀으로 이루어진 7명의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특히 데뷔 14년차인 바스코와 ‘경기도의 딸’로 얼굴을 알린 키썸도 ‘쇼미더머니3’에 참가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키썸은 “경기도 G버스 TV에서 ‘청기백기’ 게임을 진행해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며 “자신감은 언제나 있다”고 밝혔다.

또한 14년차 래퍼 바스코가 1차 오디션에 참가하는 모습에 동료래퍼들이 긴장하였다.

타블로가 “굳이 들어야 되나?”라며 실력을 인정했지만 바스코는 “당연히…”라고 말한 뒤 현실을 솔직하게 풀어놓은 자작랩을 선보였다.

바스코는 “사실 여기 서기까지 고민 정말 많이 했어. 어쩌면 너무 늦은 감도 없지 않아 있어”라며 “내 직업이 래퍼? 아니 사실은 3만 원짜리 시간제 프로페서”라고 랩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바스코는 “이혼남에 다가 싱글 대디 삶을 살아. 현실 대신 삼켰었던 우울증 약. 바보같이 무릎 꿇었던 날 참고 여태 기다려준 내 팬들에게 미안”이라 밝혔다.

또 “하늘 형과 계약은 끝냈지. 내 의지로. 홀로서기 하기. 내 나이 서른다섯에 이십대처럼 연구하고 밤을 새며 작업해. 위기라고 쓰고 또 기회라고 읽어.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기회라고 믿어”라며 DJ DOC 이하늘의 부다 사운드와 계약을 끝낸 뒤 쇼미더머니에 참가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쇼미더머니3 바스코 참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키썸 타이미 바스코, 바스코까지 나오고 기대된다”, “쇼미더머니3 키썸 타이미 바스코, 키썸이랑 타이미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쇼미더머니3 키썸 타이미 바스코, 키썸 타이미는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바스코는 지난 2000년 그룹 ‘PJ PEEPZ’으로 언더그라운드 래퍼 활동을 시작해 2004년 1집 앨범 ‘더 제네시스(The Genesis)’로 솔로로 데뷔했다. 2005년엔 그룹 ‘스핏 파이어’ 멤버로 활동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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