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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척추 골절 부상, 수니가 "고의적인 것 아니다" 사과의 뜻 밝혀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7-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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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척추골절부상,수니가(사진=SBS)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마르척추골절부상,수니가(사진=SBS)

브라질 대표팀 에이스 네이마르는 5일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후반 43분 콜롬비아 수비수 수니가에게 무릎으로 허리를 강하게 찍힌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네이마르는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포르탈레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기 후 필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네이마르의 부상이 심각하다. 독일과의 4강전에 출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네이마르의 부상은 당초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진단 결과 ‘척추 골절’이라는 충격적인 병명이 나온 것이다.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인 호드리고 라스마르는 “네이마르의 척추 부위에 골절이 있다”며 “월드컵은 더 이상 나갈 수 없다. 통증도 무척 심할 것”이라고 밝히며 더 이상 브라질 월드컵 무대에서는 네이마르의 플레이를 볼 수 없을것이라고 밝혔다.

척추 골절로 선수 생명까지 위협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라스마르는 “다행히 신경에는 손상이 없다. 수술 없이 재활로 치료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당장 4강전에서 강적 독일과 격돌하는 브라질로서는 대표팀 공격을 사실상 해결해주던 네이마르의 공백에 근심에 빠졌다. 홈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우승을 노리던 브라질로서는 네이마르의 부상 이탈로 먹구름이 꼈다.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한 콜롬비아 수비수 수니가는 “고의적인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수비 과정에 일어난 일”이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척추 골절 부상, 수니가, 너무 심했어", "네이마르 척추 골절 부상, 수니가, 과격하더라", "네이마르 척추 골절 부상, 수니가, 빨리 회복되길", "네이마르 척추 골절 부상, 수니가, 브라질 큰일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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