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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특급매너…장혁, 말벌 떼로부터 장나라 지키다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7-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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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널사랑해’(사진=㈜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이미지 확대보기
▲‘운명처럼널사랑해’(사진=㈜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장혁이 벌떼의 공격으로부터 장나라를 지켜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측이 9일 장혁이 촬영장을 습격한 말벌 떼로부터 장나라를 지켜내는 특급 매너를 보여주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과 장나라의 머리 위에는 구름 같은 말벌들이 날아다니고 있다. 무시무시한 말벌 떼의 공격에 장나라는 잔뜩 겁먹은 표정을 지으며 자세를 웅크리고 있다. 이 와중에 장혁은 손을 뻗어 벌떼의 공격으로부터 장나라를 보호하려고 하는 특급 매너를 보이고 있다.

이 날은 6월 말 경남 통영의 한 학교에서 이건(장혁)과 김미영(장나라)의 결혼식 장면이 촬영되던 날이었다. 촬영을 진행하던 도중 수백 마리의 말벌 떼가 촬영장을 덮쳤고, 하늘이 노랗게 보일 정도로 엄청난 양의 말벌 떼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땅으로 엎드리는 등 혼비백산 했다고 한다. 그러나 장혁은 옆에 있는 장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온몸으로 벌떼를 막아 장나라를 지켜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덕분에 장나라는 벌에 한 방도 쏘이지 않았고, 장혁의 배려에 감동받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고.

현장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는 “벌떼들의 공격에 장혁은 장나라를 감싼 채 자세를 낮추며 그야말로 온몸으로 장나라를 지켜냈다. 경황이 없어 장혁이 감싸는 장면을 모두 사진에 담지 못해 유감스럽다”고 밝힌 뒤 “실제로 그 엄청난 양의 벌떼를 보면 누구도 자신보다 상대배우를 먼저 챙기기 쉽지 않을 것이다.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장혁의 특급 매너 발휘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저기 장혁 머리 위에 있는 게 다 말벌이야? 후덜덜~ 내가 현장에 있었으면 바로 도망갔을 듯!”, “요새 장혁 너무 멋짐! 연기, 외모, 매너까지 뭐하나 빠지는 게 없군!”, “장나라씨 저런 상대배우라면 연기할 맛 나겠어요~”, “역시 남다른 케미에는 이유가 있었어! 카메라 밖에서도 저렇게 서로를 챙기니 합이 좋을 수밖에~”, “요새 장혁 너무 호감! 운널사 너무 재밌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외모, 재력, 애인까지 완벽하지만, 30대에 단명 하는 집안 내력 탓에 후세를 잇는 것이 사명인 이건(장혁)과 로펌 계약직 서무직원인 평범녀 김미영(장나라)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로맨스. 9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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