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내륙폭염기승폭염주의보확대(사진=기상청,YTN방송화면,한경DB)
내륙 폭염 기승, 폭염주의보 확대, 무더위 건강 주의
태풍 너구리가 소형으로 약화되면서 한반도는 태풍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대신 내륙 지방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태풍 너구리는 일본 가고시마 북동쪽 약 90km 부근 육상을 지났고, 10일 밤 9시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100km 부근 육상, 11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북동쪽 약 60km 부근 육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10일 오전 9시 태풍 너구리는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24m/s, 강도 약의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약화됐다. 제주 및 남해안 등 한반도는 태풍 너구리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태풍 너구리가 거의 소멸 직전에 도달하면서 한반도 내륙 지역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관측됐다.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 경기도 광명, 과천, 안산, 시흥, 수원, 성남, 안양, 구리, 평택, 군포, 하남,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강원 춘천, 영월, 횡성, 원주, 화천, 양구, 홍천, 인제, 충남 천안, 공주, 예산, 경북 경산, 칠곡, 대구 등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폭염주의보는 일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된다.
10일 오전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등을 기록했다. 10일 낮 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광주 31도, 부산 30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륙 지방의 폭염 기승은 11일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11일 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광주 31도, 부산 31도 등을 보이겠다.
내륙 폭염 기승 폭염주의보 확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내륙 폭염 기승 폭염주의보 확대, 이번에 한국은 별 피해 없었네", "내륙 폭염 기승 폭염주의보 확대, 태풍이 일본 피해 크게 입혔네", "내륙 폭염 기승 폭염주의보 확대, 무더위에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