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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엄마한테 '이 정도 통큰 선물'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7-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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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엄마/KBS이미지 확대보기
▲최여진엄마/KBS

모델 겸 연기자 최여진 엄마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최여진은 어머니와 함께 동반 출연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엄마는 지금 내 나이보다 어릴 때 나를 낳고, 이혼해 여자로서가 아닌 엄마로만 살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여진은 “나는 배우로 활동하며 화려하고 즐거운 삶인데 엄마는 평생 자식을 키우며 살았다”고 말했고, 이어 “엄마는 여자보다 엄마를 택했지만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이제 엄마를 지켜주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최여진의 말을 들은 어머니는 딸을 위로하며 “나는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태어난 직후부터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혼자 잠을 자게 했다. 혹시 엎드려 자다가 숨이 막히진 않을까 1시간마다 확인하곤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여진은 17년 만에 귀국한 어머니 정현숙 씨를 위해 “고생한 엄마를 지켜주고 싶다”며 집을 선물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최여진 엄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여진 엄마, 그런 사연이 있었다니”, “최여진 엄마, 그래도 성공해서 자랑스러우시겠다”, “최여진 엄마, 최여진, 연기 잘하는데”, “최여진 엄마, 엄마 닮아서 이쁜가봉가”, “최여진 엄마, 두 모녀가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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