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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홍명보 사퇴, 대표팀 회식 논란 해명 '선수들 슬픔이 너무 커...'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7-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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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홍명보사퇴,대표팀회식논란해명

홍명보 감독에 이어 허정무 부회장이 사퇴했다.

10일 홍명보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2층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가지며 허정무 부회장과 황보관 위원장도 함께 동반 사퇴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또한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 출발 전에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실망만 안겨주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1년동안 실수도 있었고 오해도 있었지만 스스로 성숙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이제 오늘로서 이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했다.

허정무 부회장은 “단장으로 월드컵에 참가했기에 성적부진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동반 사퇴의 배경을 설명하고, 홍명보 감독에게 수고가 많았다고 말하며 “부진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내게 돌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표팀 회식’에 대한 질문에는 홍명보 감독은 “신중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그 때 이미 사퇴를 생각하고 있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했고, 어린 선수들이 패배의 슬픔이 너무 커 위로해주고 싶었다"고 대표팀 회식 배경에 대해 밝혔다.

네티즌들은 “대표팀 회식 논란 허정무 홍명보 사퇴, 책임지고 사퇴했구나”, “대표팀 회식 논란 허정무 홍명보 사퇴, 선수로서는 분명 좋은 사람인데 아쉽네”, “대표팀 회식 논란 허정무 홍명보 사퇴, 다음 감독 책임이 막중하네”, “대표팀 회식 논란 허정무 홍명보 사퇴, 사퇴는 뭐 당연한 결과”, “대표팀 회식 논란 허정무 홍명보 사퇴, 선수도 좀 체인지 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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