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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피는 꽃 피웠는데...결과는 무시무시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7-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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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피는 꽃으로 잘 알려진 ‘고구마 꽃’이 국내에서 꽃을 피웠다.

지난 4일 충남 청양군 비봉면 사점리의 한 농가에 ‘100년에 한 번 피는 꽃’으로 알려진 고구마 꽃이 피었다.

구황작물인 고구마는 보통 꽃을 피우지 않아 100년에 한 번 꽃이 핀다고 할 만큼 희귀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 만큼 꽃말도 ‘행운’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100년에 한 번 피는 꽃, 이런 의미가 담겨있다니." "100년에 한 번 피는 꽃, 온난화의 경고카드라네. 큰일이다." "100년에 한 번 피는 꽃, 고구마꽃이었어?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구마 꽃은 원산지인 남아메리카의 아열대 기후에서 흔히 핀다.

국내에서는 잘 피지 않았지만 한국이 최근 30도 이상의 날씨가 지속되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환경이 비슷해지면서 고구마 꽃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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