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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곳 중 1곳, '혈족 간 돈 문제로 다툼'...아침 드라마인 줄?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7-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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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2곳중1곳/뉴스와이화면캡쳐

재벌 2곳 중 1곳은 혈족간 재산경영권 두고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일 재벌닷컴과 산업금융투자업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자산 기준 30대 재벌그룹에서 지금까지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일어난 곳은 모두 17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최근 효성그룹에서 형제간에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것을 비롯, 상속재산을 두고 소송을 벌이다 최근 종결된 삼성과 CJ, 라면 사업으로 갈등을 빚은 롯데와 농심이 대표적이다.

또한 구조조정과 함께 계열분리 절차 과정에서 마찰이 일어난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간 분쟁도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다만 SK와 LG, 신세계와 동국제강 등에서는 혈족간 경영권 분쟁이 두드러지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재벌 2곳 중 1곳, 막장 드라마가 괜히 있는 게 아니네”, “재벌2곳 중 1곳, 역시 문제는 돈인가”, “재벌 2곳 중 1곳, 드라마 욕하지 말아야 겠네”, “재벌 2곳 중 1곳, 그래도 재벌이었으면 좋겠다”, “재벌 2곳 중 1곳, 오호 흥미로운 조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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