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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데빌, 8월 초연에 뮤지컬 팬들 '환호'

서유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7-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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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빌(사진=알앤디웍스)이미지 확대보기
▲더데빌(사진=알앤디웍스)

창작 록뮤지컬 ‘더 데빌(The Devi)’(제작 PAGE1, 알앤디웍스)이 8월 초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데빌' 은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역작 ‘파우스트’를 오마주로 한 3인극의 록뮤지컬이다.

‘파우스트’에서 악마와의 거래라는 기본 설정만 가져오고 스토리와 캐릭터를 새롭게 창작해, 무대를 20세기 뉴욕의 증권가로 옮겨 ‘인간의 욕망과 치명적인 유혹’에 관한 이야기를 강렬하고 폭발적인 록사운드로 풀어내는 뮤지컬이다.

이야기는 전도유망하던 주식 브로커에서 블랙 먼데이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존 파우스트에게 X는 유혹적인 제안을 해 오고 그와의 거래는 존을 점점 타락의 길로 몰아가는 내용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캐릭터들의 대립과, 주인공들의 감성선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줄 강렬한 사운드의 록 뮤지컬 넘버를 한데 아우르는 작품이다.

특히 ‘더 데빌’은 광화문 연가’, ‘서편제’, ‘헤드윅’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연출가 이지나가 연출을 맡았으며, 음악은 미국에서 뮤지컬과 영화, 방송 작곡가로 활동 중인 젊은 음악가 우디 박과 톡톡 튀는 감각으로 국내 여러 뮤지컬의 번역 작업과 작곡을 해온 이지혜 작곡가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더 데빌 초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더 데빌, 어떻게 나올까?” “더 데빌, 기대된다” “더 데빌 언제 초연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더 데빌’은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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