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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김상중, '그것이 알고싶다' 톤으로 예능감 선보여

서유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7-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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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동물농장(사진=SBS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김상중동물농장(사진=SBS방송캡처)

배우 김상중이 'TV동물농장'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상중은 20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 깜짝 등장해 자신이 진행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 톤의 내레이션을 선보여 주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중은 이날 방송에서 곰사파리에 사는 암곰 유토가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을 자사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 내레이션으로 설명했다.

김상중은 수컷 곰들을 '용의자'라고 부르는가 하면 사건 발생 현장에 대해 "사건 현장 주변에는 어떠한 단서도 없었다. 다만 빠진 털이 아직 그대로였다"고 담담하게 설명했다.

하지만 곧 이어 "그런데 말입니다" 등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자주 사용해 유행어가 된 문장도 섞어 주말 안방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수컷 곰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연애를 못 하는 곰의 심경을 노래 '보고 싶은 얼굴'의 한 소절을 부르는 것으로 대신하는 등 평소에 보기 힘든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동물농장 김상중 내레이션 아침에 들으니 대박", "동물농장 김상중 의외의 모습인걸", "동물농장 김상중 제작인이 내건 신의 한 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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