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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2실점 5탈삼진' 11승 달성, 방어율 3.39... 다음 등판 일정은?

황경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7-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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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7이닝2실점5탈삼진'11승달성(사진=SPOTV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류현진7이닝2실점5탈삼진'11승달성(사진=SPOTV방송캡처)

'류현진 7이닝 2실점 5탈삼진 11승 달성 방어율 3.39'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27)이 후반기 첫 선발등판경기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1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동안 2점 5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 본인의 시즌 11승에 성공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3.44에서 3.39로 낮췄다.

류현진은 2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이 호투하는 사이 다저스 타선은 선취점을 뽑아냈다. 디 고든의 안타와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볼넷으로 찬스를 만든 뒤, 맷 캠프의 1타점 2루타와 안드레 이디어의 땅볼로 2-0으로 앞서갔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류현진은 3회 또한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무실점을 이어갔고 4회 공격에서 저스틴 터너의 2타점 2루타와 곤잘레스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하며 5-0까지 앞서서가며 순조롭게 나아갔다.

그러나 피츠버그도 호락호락 물러서지는 않았다. 류현진은 4회 맥커친에게 안타를 내준 뒤 워커에게 류현진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오늘 경기 유일한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러셀 마틴과 조르디 머서에게 연속 적시타를 내주며 5-2 추격을 허용했다.

4회에 실점을 허용한 류현진은 5회부터 다시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5회 3타자를 공 11개로 삼자범퇴 처리한 데 이어 6회에도 단 8개의 공으로 피츠버그의 공격을 막아냈다.

7회에는 2아웃을 먼저 잡은 뒤, 마이클 마르티네즈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대타 트래비스 스나이더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오늘 투구를 마쳤다.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1볼넷 2실점 5삼진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93마일(150km)였으며, 삼진 5개 가운데 4개는 슬라이더로 1개는 커브로 잡아냈다.

다저스는 류현진에 이어 등판한 브라이언 윌슨과 J.P.하웰, 켄리 잰슨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결국 3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킨 다저스가 피츠버그에 5-2로 승리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8일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12승에 도전한다.

시즌 11승 달성에 성공한 류현진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7이닝 2실점 5탈삼진' 11승 달성, 방어율 3.39, 진짜 오늘 너무 잘했다", "'류현진 7이닝 2실점 5탈삼진' 11승 달성, 방어율 3.39, 커쇼보다 잘하는데?", "'류현진 7이닝 2실점 5탈삼진' 11승 달성, 방어율 3.39, 오늘 다저스 공격도 대박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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