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유병언반백골추정사체발견조희팔오대양사건(사진=YTN방송캡처)
유병언 반백골 추정 사체 발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조희팔 오대양 사건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우선, 유병언 회장의 갑작스런 사체 발견 발표는 조희팔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조희팔 사건은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다단계판매업체를 차리고 3만여 투자자를 속여 4조 원 이상을 가로채고 중국으로 도피한 사건을 말한다.
이후 지난 2012년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수년간 행방이 묘연했던 조 씨가 중국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고 유골이 국내로 이송돼 화장됐다고 밝혔으나 피해자들은 조작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숱한 의혹을 남긴 점은 오대양 사건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오대양 사건은 1987년 8월29일 경기 용인군 오대양 주식회사 공예품 공장에서 사채 170억원을 빌려 쓰고 잠적한 대표 박순자씨와 그의 자녀, 종업원 등 광신도 32명이 집단 자살한 사건으로 당시 엄청난 충격을 안겨 주었다.
당시 부검 의사는 3구의 시체는 자살로 추정되지만 박씨를 포함한 나머지 사람들은 교살에 의한 질식사라고 주장했고 이는 누군가에 의해 계획적으로 행해진 집단 타살극이라는 것이다.
이에 많은 의혹이 남았지만 경찰은 이 사건을 집단 자살로 종결지었다. 그러나 1991년 7월 오대양 종교집단의 신도 6명이 경찰에 자수하면서 사건의 의문점들이 일부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유 전 회장은 오대양 회사의 자금과 관련이 있던 구원파의 목사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고 유 전 회장은 당시 검찰의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를 인정받았다. 다만 그는 구원파 신도들에게 거액을 받고 갚지 않은 혐의(상습사기)로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조희팔 오대양 사건에 누리꾼들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조희팔 오대양 사건, 소름”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조희팔 오대양 사건, 헐 세상에나”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조희팔 오대양 사건, 무서운 세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