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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투병 끝에 24일 오전 사망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7-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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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사진=150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유채영(사진=150엔터테인먼트)

위암 투병을 하던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향년 41세의 나이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유채영 측은 24일 “유채영이 오전 8시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유채영 측은 이어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개복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도중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사실을 발견하고 암세포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왔다.

쿨의 멤버로 활동한 유채영은 1995년 쿨에서 탈퇴한 뒤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솔로 데뷔 후 ‘이모션’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간 유채영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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