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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쥐, 죽은채 바닷속 떠다녀 피서객들 '경악' 침수 부작용 추정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7-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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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쥐(사진=방송화면,한경DB)이미지 확대보기
▲광안리쥐(사진=방송화면,한경DB)

지난 21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피서객들이 놀라는 소동이 벌어진 사실이 전해졌다.

21일 부산 해경과 수영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죽은 쥐 약 20여 마리가 떠밀려 왔다는 신고를 받고 이를 수거한 후 원인파악 중에 있다.

이날 직접 광안리 쥐떼 수거에 나선 해경 관계자는 “여름철마다 간혹 광안리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잡은 쥐 총 16마리는 수거 후 폐기물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 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광안리 쥐떼 출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광안리 쥐떼, 정말 끔찍하다" "광안리 쥐떼, 무섭다 쥐들" "광안리 쥐떼, 산으로 휴가가야겠다" "광안리 쥐떼, 해운대는 기름 광안리는 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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