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봉 예정작 영화 '해무'의 홍일점인 한예리가 촬영을 마친 후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예리는 28일 CGV왕십리에서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제작 해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의 홍일점으로서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예리는 “남자 여섯 명만 있는 곳에 여자로는 혼자 참여했는데 가장 필요한 건 체력이었다. 너무 추운 겨울에 물 속에서 촬영하는데 누가 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스로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모든 스태프들의 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예리는 “다들 정말 잘해줬다. 나는 현장에서 남자였다. 다들 식구처럼 밥도 먹고 술도 많이 마시고 좋은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외에도 사람이라는 큰 선물을 얻은 것 같아서 ‘해무’는 각별한 작품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리의 영화 촬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무' 한예리, 은근히 매력있다” “'해무' 한예리, 이쁘기보다 어딘가 묘하게 끌린다” “'해무' 한예리, 영화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해무'는 김윤석, 박유천 주연으로 다음달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