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3층 수현재씨어터
뮤지컬 ‘구텐버그’가 오는 9월 17일 DCF대명문화공장 수현재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뉴욕뮤지컬페스티벌 최우수 뮤지컬 대본상을 비롯해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비평가 협회상 등 다양한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됐다. 2013년에는 국내 초연됐다.
‘버드’와 ‘더그’는 신인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다. 작품은 브로드웨이 진출을 향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극중극’ 구조로 풀어낸다. ‘버드’와 ‘더그’는 활자 인쇄술의 혁명가 ‘구텐버그’(구텐베르크)를 소재로 뮤지컬 ‘구텐버그’를 쓴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작품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려줄 프로듀서를 찾는다. 이들은 여러 프로듀서를 초대해놓고 직접 노래하고 연기하며 작품을 선보인다.
뮤지컬 ‘구텐버그’에서는 두 명의 주인공이 한 명의 피아노 연주자와 함께 20여 개가 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들은 극의 모든 등장인물과 플롯을 책임진다. 작품은 미니멀한 세트와 최소한의 소품만을 사용해 오롯이 배우의 힘에 기대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간다.
이번 공연에서 ‘버드’ 역은 허규와 장승조가 맡는다. ‘더그’ 역은 김종구와 정원영이 연기한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9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3층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