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벌렸을 때, 음식을 씹을 때 턱을 움직이게 된다. 이 때 ‘뚜둑’하는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턱관절 장애일 가능성이 높다. 방치할 경우 개구장애나 두통, 현기증, 귀울림과 같은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치료가 시급한 질환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턱관절 장애는 왜 나타나는 것일까.
턱관절장애, 습관이 문제
턱관절장애의 원인이 되는 중요한 키워드는 ‘습관’이다.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습관들이 턱관절장애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턱을 괴는 습관을 갖고 있거나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도 턱관절장애가 발병하거나 혹은 그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이병철한의원 이병철 원장은 “잠을 잘 때에 한쪽으로 돌아누워 자는 습관, 이를 악무는 습관 역시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된다.”며 “잠을 잘 때 이갈이를 하는 것은 턱관절장애의 원인은 물론 치아 건강에도 독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교정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때문에 올바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관절장애를 유발하는 습관들을 교정하면 턱관절장애로 인한 통증이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환부에 핫팩을 이용,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치료하느냐!
그러나 턱관절장애에 있어 중요한 것은 어떻게 치료하느냐이다. 치료방법에 따라서 예후가 달라질 수 있어 개구장애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봉턱치료가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봉턱치료는 봉침치료와 더불어 턱관절 교정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방법이다. 봉침의 경우 통증과 염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턱관절장애로 인한 통증과 염증 증상을 완화시켜주면서, 동시에 균형치료를 통해 구조적인 이상을 잡아주어 당장의 통증경감은 물론, 차후 턱관절이 재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이병철한의원 이병철 원장은 “턱관절균형치료를 위해서는 FCST교정법을 사용하게 된다. 이는 구강내 턱관절 균형장치를 착용하여 턱교정을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기존의 턱관절장애 치료는 대다수가 수술적인 방법이었다. 허나 턱은 많은 신경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쉽게 수술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이에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방치할 경우 다양한 질환의 원인은 물론, 안면비대칭으로 외모 콤플렉스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여 턱관절장애로 고민하고 있다면 보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하루 빨리 치료에 돌입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