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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도로가 푹...'석촌역 싱크홀 원인규명 10일 걸려'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8-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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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역싱크홀이미지 확대보기
▲석촌역싱크홀

서울 방이동 석촌호수 지하차도 주변에서 발생한 석촌역 싱크홀의 원인이 규명되는 데는 최대 열흘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5일 오후 석촌호수 지하차도 종점부에서 발생한 석촌역 싱크홀을 분석한 결과, 지하 13미터 아래서 지하철 9호선 터널 공사가 진행중이고 하수박스 내부에 일부 손상이 발견됐으며 상수관과 등 여러 시설물이 섞여 있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데는 일주일에서 열흘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통행 차량 사고와 상수도관 파손 등의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되메우기 등 응급 복구 작업을 벌였다.

한편 이날 정오 서울 방이동 백제고분로 석촌호수 지하차도 종점부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폭은 2.5미터, 길이 8미터, 깊이는 약 5미터에 이른다.

지난 6월부터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는 모두 4건으로 공교롭게도 모두 석촌호수 근처에서 발생했다.

석촌역 싱크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석촌역 싱크홀 무섭다" " 석촌역 싱크홀 꽤 깊다" " 석촌역 싱크홀,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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