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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무단이탈 태국전통마사지 출입 복귀 중 교통사고 은폐까지?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8-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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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남자친구김원중태국전통마사지(사진=대영상무SNS)이미지 확대보기
▲김연아남자친구김원중태국전통마사지(사진=대영상무SNS)

김연아의 연인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6일 국방부 관계자는 "조사본부가 익명의 제보를 받고 사실을 확인한 결과 국군 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이탈, 차를 몰고 복귀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7일 오후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음료를 사오겠다"고 말한 뒤 이모 병장의 개인 차량을 타고 합숙소에서 이탈했다. 이후 숙소에서 약 3km 떨어진 한 마사지 업소에서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은 김 병장 등은 숙소로 복귀하다 신호를 위반한 음주 운전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김 병장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증상을 입었고, 운전한 이 병장 등 2명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그러나 김 병장과 대표팀 코치 등은 이 사실을 부대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출입한 태국 전통 마사지업소는 퇴폐업소는 아니었으며, 세 명의 선수 모두 음주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야간 외출을 할 수는 있으나 현역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마사지 업소에 가거나 개인 차량을 운전하는 것은 모두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다"며 "무엇보다 상황 발생 시 즉각 보고를 해야 하는데 김 병장 일행은 한 달 이상 상황을 보고하지 않고 숨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조사본부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며, 국군체육부대는 조사 결과가 통보되는 즉시 징계조치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병장 등은 대표팀과 체육부대(상무) 선수자격이 박탈되고, 남은 복무 기간 체육특기병이 아닌 일반 병사로 보직이 변경될 예정이다. 오는 9월 전역을 앞둔 김 병장은 현재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 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과 관련해 선수의 외출을 허락한 민간인 코치는 상무코치에서 면직됐고, 지휘ㆍ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3경기대대장(소령)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원중 병장의 무단이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태국전통마사지, 연예병사 안마사건 모르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태국전통마사지, 연아느님 얼굴에 먹칠했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태국전통마사지, 남자친구로서의 걸맞는 행동을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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