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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온주완, 사랑스런 찌질남으로 눈도장…다양한 매력에 시청자 매료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8-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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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온주완이 시청자들을 제대로 매료시켰다.

지난 7일 첫 선을 보인 tvN 새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사랑스런 찌질남으로 변신, 능청스러우면서도 코믹한 면모는 물론 순정남과 처절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모은 것.

‘인어’라는 소재와 드라마판 ‘SNL코리아’로 불리며 방송 전부터 이슈를 모았던 tvN ‘잉여공주’ 첫 회에서는 허세 셰프 시경(송재림)에게 반해 인간이 된 인어 에이린(조보아)과 연이은 취업 실패의 좌절에서 헤어나지 못한 취업준비생 현명(온주완)의 코믹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사랑하는 연인 진아(박지수)에게 세상에서 가장 착한 남자인 현명은 백수인 자신을 은근슬쩍 무시하는 진아의 태도에도 오로지 그녀만을 바라보는 순정남. 심지어 진아모(母)의 모진 악담에도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발휘해 해맑은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연이은 불합격 통지에 좌절하다가도 겨우 얻어낸 1차 합격 통지에 세상을 다 얻은 듯 즐거워하는 모습은 긍정적 기운을 한껏 선사했다.

비록 찌질하지만, 누구보다 해맑고 긍정적인 취업준비생 현명으로 완벽하게 변신,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실감나게 연기하며 보는 이의 공감을 한껏 일으킨 온주완은 코믹한 면모까지 아낌없이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력서를 쓰는 장면에서 마치 피아노 연주를 하듯 혼신의 타자 치기를 선보이며 코믹한 면모를 발산한 온주완은 면접을 앞두고 꾼 꿈에서 심장이 너무 두근거려 결국 심장이 터져버리는 장면에서는 리얼하고 재치 넘치는 표정연기를 발휘, 극의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첫 등장부터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력과 매력을 펼친 온주완에게 한껏 매료된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웃다가 슬프다가 또 웃다가.. 현명이 때문에 정신 못 차리고 봤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니! 앞으로 너무 기대된다”, “야비했던 온주완 맞아?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주시길”, “엄마미소 마구 발사! 온주완 너무 귀엽다”, “첫 회부터 이렇게 매력적이기 있기?! 꿀매력, 꿀잼 터트렸다!” 등 다양한 호평과 응원의 글을 전하고 있다.

온주완이 찌질한 취업준비생 현명으로 완벽 변신,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 점령에 나서는 한편, 조보아, 송재림 등 젊은 배우들의 열연과 ‘SNL코리아’, ‘막돼먹은 영애씨’를 연출한 백승룡 PD의 엉뚱하고 기발한 코믹 요소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새 목요드라마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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