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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에일리 윤복희 '여러분', 감독적 무대 선보이며 관객 사로잡아...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8-0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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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에일리윤복희여러분(사진=KBS방송화면)이미지 확대보기
▲불후의명곡에일리윤복희여러분(사진=KBS방송화면)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에일리가 윤복희의 '여러분'의 감동적인 내레이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일리는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윤복희 편에서 윤복희의 대표적 '여러분'을 한국어와 영어로 선보였다.

이날 에일리는 평소와 달리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워낙 국내에서 잘 알려진 '여러분'을 불러야 하기 때문. 특히 '여러분'은 알리, 임재범 들 실력파 가수들이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곡했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더했다.

에일리는 "이 곡이 한국에서는 영어로 불린 적이 없다고 하더라. 윤복희 선생님께서 꼭 영어로 불러주면 좋겠다고 말씀 하셨다"며 "1절은 한국어로, 2절은 영어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에일리는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시원스러운 고음을 내질렀다. 에일리는 파워풀한 노래와는 달리 곱고 잔잔한 목소리로 '여러분'의 백미인 내레이션을 선보여 감동을 더했다. 노래의 후반부에는 어린이 합창단의 화음이 더해지며 더욱 웅장한 무대가 펼쳐졌다.

에일리의 노래에 윤복희는 "하루 종일 이러다가 큰일 나겠다. 저 앰뷸런스에 실려 가는 것이 아닌 가 모르겠다. 제가 가요제 때 1절을 한국말로 2절을 영어로 했는데 에일리가 그대로 해줬다.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에일리 '여러분'을 부른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에일리 윤복희 여러분, 정말 잘 부른다“불후의 명곡 에일리 윤복희 여러분, 멋지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불후의 명곡 에일리 윤복희 여러분, 감독적이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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