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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 LPGA 클래식' 연장전에서 만난 박인비·이미림, 최종 우승은 누가??

황경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8-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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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LPGA클래식이미림박인비꺽고우승(사진=중계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마이어LPGA클래식이미림박인비꺽고우승(사진=중계방송캡처)

‘박인비 이미림’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박인비를 꺽고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이미림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미림은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가는 명승부 끝에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박인비를 꺽었다.

이로써 이미림은 자신의 LPGA 투어 첫 승이자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도 맛봤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3000만 원)다.

이미림과 박인비는 연장전 첫번째 홀인 18번홀(파4)에서 나란히 파 세이브를 기록하며 두 번째 홀에 들어갔고 승부는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갈렸다. 이미림은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박인비를 한 타 차이로 눌렀다.

‘박인비 이미림’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이어 LPGA클래식 이미림 박인비 꺽고 우승, 역시 한국 여자 골프 대단해", “마이어 LPGA클래식 이미림 박인비 꺽고 우승, 왜 이렇게 잘하지?", “마이어 LPGA클래식 이미림 박인비 꺽고 우승, 남자들도 여자들한테 좀 배우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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