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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우승상금은? 박인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LPGA 첫 우승..."박인비처럼 되고싶다"

이슬기 기자

기사입력 : 2014-08-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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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LPGA첫우승(사진=LPGA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이미림LPGA첫우승(사진=LPGA홈페이지)

신예 이미림(23·우리투자증권)이 골프 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연장접전 끝에 물리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첫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미림과 박인비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동률을 이루며 연장전을 치렀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3000만 원)다.

이날 이미림은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인비를 꺾고 LPGA 첫 우승을 차지했다. 18번 홀에서 1차 연장전을 치른 이미림, 박인비는 승부를 내지 못하고 2차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2차 연장전에서 이미림은 버디를, 박인비는 파를 기록하며 대회가 끝났다.

우승이 확정된 이후 이미림은 "LPGA에서 첫 연장전을 치러 긴장감이 컸지만 즐거웠다"며 "박인비는 한국에서 영웅과도 같은 선수고 나 역시 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미림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히며 남은 시즌에 대한 선전 역시 다짐했다.

이미림 LPGA 첫 우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미림 LPGA 첫 우승, 정말 대단하다", "이미림 LPGA 첫 우승, 박인비를 꺾다니 놀라워", "이미림 LPGA 첫 우승, 데뷔 시즌에 첫 우승 놀랍다", "이미림 LPGA 첫 우승,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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