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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유성우, 11 ~ 13일 밤하늘 쏟아진다 "동트기 전 2시간 가장 좋은 시간"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8-1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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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유성우(사진=MBC방송화면)이미지 확대보기
▲페르세우스유성우(사진=MBC방송화면)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11일 밤 시작해 13일까지 쏟아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점차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0일 등장한 '슈퍼문'(Super Moon)에 이어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것으로 예고되면서 페르세우스 유성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일명 스위프트-터틀혜성(Comet Swift-Tuttle)이 지나간 자리를 지구가 통과하며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들이 유성우가 되는 현상을 말한다. 한꺼번에 100여 개의 유성우가 쏟아지기도 한다.

이 혜성은 133년 만에 한 번꼴로 공전하며, 매년 8월이 되면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나간 자리를 지구가 지나게 된다. 이때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를 지나는데 혜성의 파편이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지며 유성우로 나타난다.

미항공우주국(NASA) 측은 "동트기 전 2시간 전에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 1시간에 30~40개 유성우가 길게 꼬리를 문 채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항공우주국이 운영하는 마셜우주비행센터는 오는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실시간으로 생방송 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페르세우스 유성우, 제발 볼 수 있기를...", "페르세우스 유성우, 예쁠텐데 꼭 보고싶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정말 신날듯", "페르세우스 유성우, 행운도 같이 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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