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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평]괴테의 ‘파우스트’, 뮤지컬 ‘더데빌’로 무대에 오른다

백초현 기자

기사입력 : 2014-08-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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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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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더데빌'포스터(사진=클립서비스)



뮤지컬 ‘더 데빌’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다. 작품은 모든 것을 잃은 후 유혹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존 파우스트’의 이야기를 쫓는다. 이외에도 작품에는 ‘X’와 ‘그레첸’이 등장한다. ‘X’는 ‘존 파우스트’를 점점 타락으로 몰아가는 인물이다. ‘그레첸’은 ‘존 파우스트’의 여자친구로 ‘X’로부터 그를 지키고자 노력한다.

이번 공연에는 베테랑 연출가와 실력 있는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한다. 연출은 뮤지컬 ‘헤드윅’,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을 선보인 이지나가 맡는다. 음악은 미국에서 뮤지컬과 뮤지컬, 영화, 방송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 우디 박(Woody Park)과 이지혜 작곡가가 공동으로 작업한다.

8월 22일 설레는 첫 공연을 앞둔 작품을 관객들은 어떻게 기대하고 있는지 인터파크 기대평란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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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더데빌'포스터(사진=클립서비스)


기대 포인트 01. 원작 소설의 뮤지컬 무대화

소설 ‘파우스트’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쓴 2부로 이루어진 희곡이다. 작품은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뮤지컬 ‘더 데빌’은 뉴욕의 증권가로 배경을 옮겨 ‘유혹과 선택’이라는 큰 물음을 던진다. 원작 소설이 가지고 있는 위엄만큼 작품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다. 베일에 가려진 작품은 관객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중이다.

인터파크 ID dlarudgml8** 관객은 “뮤지컬 ‘더데빌’이 ‘파우스트’와 ‘그레첸’의 비극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작품 설명서에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관객들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문구에 구미가 당긴다. 인터파크 ID hhk52** 관객은 “무엇보다도 등장인물의 설정이 재미있다. 주인공을 비롯해 극의 웃음을 더해줄 감초 연기자들의 활약도 궁금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뮤지컬 ‘더 데빌’의 기대감은 원작 소설의 인기만큼 뜨겁다. 소설 속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상상하는 것은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터파크 ID studentki**관객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가 록 뮤지컬로 재탄생하다니 놀랍다. 어떤 모습일지 굉장히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작품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다른 배경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와 관련된 기대평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인터파크 ID youngh** 관객은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욕망의 집결체라 불리는 ‘뉴욕의 증권가’를 배경으로 소설 ‘파우스트’를 풀어내다니! 절로 감탄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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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더데빌'포스터(사진=클립서비스)



기대 포인트 02. 선공개된 음원

뮤지컬 ‘더 데빌’은 공연 전 음원을 선 공개했다. 공개된 음원은 윤형렬과 송용진 버전으로 ‘Guardian Angel’(가디언 엔젤)과 한지상이 부른 ‘My Blood My Flesh’(피와 살), 차지연의 목소리로 선보인 ‘눈동자’, 송용진과 한지상이 함께 부른 ‘Possession’(포제션)이다. 미리 공개한 음원은 관객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음원은 작품의 음악 중 일부에 불과하다. 뮤지컬 ‘더 데빌’에는 총 22곡의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넘버는 강렬한 록 비트와 클래식 사운드가 어우러진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듣는 재미를 더한다. 인터파크 ID dbsrud** 관객은 “이미 선 공개된 음원을 들어봤다. 작품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작품을 채우는 음악은 스토리 흐름에 맞춰 다양하게 변주되는 멜로디 라인을 갖고 있다. 출연 배우를 염두에 둔 작곡·편곡으로 이야기를 더욱 극대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무대에는 4인조 라이브 밴드와 4명의 코러스가 올라 풍성한 사운드로 무대를 채운다. 인터파크 ID ksj937** 관객은 “뮤지컬 ‘더 데빌’의 뮤지컬 넘버 중 5곡이 선 공개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들어봤다. 듣자마자 짜릿한 전율에 휩싸였다. 강렬한 사운드와 연출이 어떻게 어우러져 공연으로 만들어질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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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더데빌'포스터(사진=클립서비스)


기대 포인트 03. 믿고 보는 배우, 화려한 캐스팅

뮤지컬 ‘더 데빌’은 실력파 크리에이터의 면면 못지않게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에서 ‘X’ 역은 마이클 리, 한지상, 박영수, 이충주가 맡는다. ‘존 파우스트’ 역은 송용진, 김재범, 윤형렬이 함께한다. ‘그레첸’ 역은 차지연, 장은아가 연기한다.

화려한 캐스팅은 기분 좋은 고민에 빠트린다. 인터파크 ID kr** 관객은 “이 배우들이 선보인 3인극 뮤지컬 ‘더 데빌’의 매력이 상당할 것 같다. 어떤 조합으로 봐야 할지 고민이다. 악마, 악마와 거래한 인간, 그를 사랑한 여자의 모습이 잘 상상이 되지 않는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인터파크 ID staryeoui** 관객은 “이번 공연이 기대되는 이유는 여배우들의 치명적 매력 때문이다. 작품 안에서 여배우들이 얼마나 매력적일지 기대가 돼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 포인트를 설명했다.

뮤지컬 ‘더 데빌’은 8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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