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에서 8.5t 트럭이 택시 등 차량 3대를 들이 받아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11분께 제주대에서 제주시내 방면으로 운행하던 8.5t 트럭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 받고 택시가 뒤따라오는 승용차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트럭은 택시와 충돌한 뒤 신호등과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 받았으며,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49)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1명 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SM5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한편 중상을 입은 B(24여)씨 등 2명과 경상을 입은 트럭운전자 C(35대전)씨 등 3명은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주 교통사고, 이젠 사건 소식만 봐도 무섭다”, “제주 교통사고, 에휴 어쩌면 좋아”, “제주 교통사고, 안타까운 소식만 여기저기서”, “제주 교통사고, 정확한 원인이 뭘까”, “제주 교통사고, 2014년은 정말 전쟁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