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전체기사

남경필, 아들 군대 성추행 혐의 사죄 기자회견...성추행 행동은 인정했지만 "장난이었다"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8-17 20:43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남경필기자회견,남경필아들(사진=YTN)이미지 확대보기
▲남경필기자회견,남경필아들(사진=YTN)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들의 군 가혹행위 논란에 대한 사죄 회견을 열고 사죄의 마음을 표현했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17일 오후 3시 30분경 경기도청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를 입은 병사와 가족, 국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피해를 입은 병사와 가족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남경필 도지사는 이어 “올바르게 처벌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버지로서 저도 같이 벌을 받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군당국은 지난 15일 고위층 아들인 A 병사가 후임병을 때리고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강원 철원군 6사단에서 군 복무중인 남경필 지사의 아들 남 모 상명은 지난 4월 초부터 최근까지,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B일병의 턱과 배를 수차례 때린 혐의로 입건돼 조사 중이다.

남 상병은 또 전투화를 신은 상태로 B일병을 차거나 바지 지퍼 부위를 손등으로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 상병은 폭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성추행 혐의는 행동 자체는 인정하되 장난이었다고 해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경필 아들, 정말 군대 불안해졌다", "남경필 아들, 엄중히 처벌해야", "남경필 아들, 군대 개혁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