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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바이러스 확산되나?'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8-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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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환자집단탈출/SBS화면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에볼라환자집단탈출/SBS화면캡쳐

에볼라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라이베리아 경찰은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교외의 에볼라 치료소에서 환자 17명이 집단으로 탈출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베리아 경찰 대변인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치료소 습격이 환자를 탈출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에볼라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공격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사건 전날 밤 곤봉 등으로 무장한 청년 무장괴한들은 에볼라 치료소 문을 부수고 침입해 “에볼라는 없다”고 외치며 집기 등을 약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이베리아 치료소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29명의 환자가 수용돼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예비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이 중 17명의 환자는 도망쳤고, 9명은 나흘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저러다 다 간염 되면 어떡하냐”,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얼마나 허술해서 탈출을 했을까”,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괜히 무섭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빨리 치료제가 나와야 하는뎅”,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질병 사건 사고 2014년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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