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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삼성가, 이재현 CJ회장 선처 호소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8-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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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CJ회장선처호소/JTBC이미지 확대보기
▲이재현CJ회장선처호소/JTBC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사진) CJ 회장에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삼성가가 선처를 호소했다.

28일 법조계 측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등이 지난 19일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권기훈)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탄원서 제출자 명단에는 이건희 회장의 둘째형인 고(故) 이창희씨의 부인인 이영자씨, 차녀 숙희씨, 3녀 이순희씨 등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탄원서에는 이재현 회장에 과거 건강 상태와 현재 상태 등 수감생활을 견뎌낼 수 없으니 선처를 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현CJ회장선처호소/JTBC이미지 확대보기
▲이재현CJ회장선처호소/JTBC

한편 이재현 회장은 1990년대 중후반 조성한 수천억원대 비자금을 운용하는 등 조세포탈과 횡령배임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작년 7월 구속 기소됐다.

이재현 CJ회장 선처 호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현 CJ회장 선처 호소, 역시 팔은 안으로 굽네”, “이재현 CJ회장 선처 호소, 그래도 피해 본 사람들이 많잖아”, “이재현 CJ회장 선처 호소, 애초에 왜 횡령을 했음”, “이재현 CJ회장 선처 호소, 많이 아픈가”, “이재현 CJ회장 선처 호소, 어쨌든 판결이 궁금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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